파주시보건소는 3년 주기로 유치원 11개소 아동 및 중학교 6개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태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우식(충치)유치 치율은 1개 이상의 우식경험유치를 가지고 있는 자의 비율로서 법원읍의 새빛유치원이 82.35%로 가장 높았고, 조리읍의 대원초교 병설유치원이 55.65%로 가장 낮았다.(2006년은 적성어린이집이 93.75%로 가장 높았으며 금촌의 새금병설유치원이 53.19% 로 가장 낮았음)
영구치 우식경험자율은 법원여중이 87.71%로 가장 높았으며, 금촌중학교가 64.52%로 23.19%의 차이를 보였다. (2006년은 법원여중이 89.55%이며, 문산동중학교는 68.42로 21.13%의 차이를 보임)
치주검사결과 치면 세균막 관리나 치면세마(스켈링)를 받아야 할 정도의 학생들은 전체학생의 12.4%정도이며 치주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의 학생은 0.06%였다.
청소년 등의 구강보건의식 조사 결과 평균 칫솔질 횟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매우 낮았다.
구강질환의 증상을 경험한 학생들은 0.68%였고 최근 1년 이내에 치과를 1회 이상 방문한 학생은 비율이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아동들의 치아우식지표들을 보면 2001년보다는 개선되었으나, 2006년보다 개선되지는 못했다.
또 그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저조하기 때문에 2010년 구강정책목표 달성을 위하여 파주시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교육, 치아홈 메우기, 불소용약양치사업 등 공중 구강예방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대부분의 우식지표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우식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치아의 비율(우식치율)은 매우 높은 실정이라 그 연령대 아동들을 민간 치과의원으로 내원 유도하고 구강보건교육사업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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