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최근 송혜교와 현빈의 열애에 이어 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합합듀오 '리쌍'의 길(길성준, 32)이 연인임을 공식선언했다.
가요계 선후배로 알고 지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2 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지난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가정환경과 음악이라는 공통적인 관심 분야로 서로 통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된 이들은 길의 자상한 마음과 박정아의 효심과 가정적인 모습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심으로 주변 측근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하게 만나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길과 박정아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니홈피 등에 축하의 글을 남기기도 하고, 너무 뜻밖이라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달 말 비슷한 시기에 박정아는 쥬얼리 6집, 길은 리쌍 6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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