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4성 5현과 우리나라 18현에 대해 제를 올리는 추계 석전대제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청양향교(전교 안계홍)에서 거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다.
추계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에 거행되는 것으로 임영환 청양군 기획감사실장이 초헌관을 맡았고 아헌관에 구영모 청양교육장, 종헌관에 안계홍 전교가 선임돼 성현들의 거룩한 뜻을 받들었다.
청양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장소로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149호로 지정돼 있다.
<사진설명> 우리나라 18현에 대해 제를 올리는 석전대제가 청양향교에서 거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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