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유명연예인들이 연루된 해외원정도박이 적발되면서 조사를 받았던 신혜성씨가 상습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벌금 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중국 마카오의 호텔 카지노에서 1억 42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불구속 기소되었다.
인천지법 형사 5단독 판결에 따르면 "신씨의 도박이 여러 차례 반복된 점과 도박 액수, 도박 경위 등을 볼 때 상습성이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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