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7일 영재교육대상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곽진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추구하는 영재교육의 목표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학생 개인의 자기 주도적 능력을 키우고, 교사의 전문적인 수업기술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재교육 운영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4개 학급 8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며, 16명의 지도강사와 함께 연간 130시간의 수업으로 수학, 과학, 영어활동, 리더십과 여름캠프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자아실현, 창의력과 탐구사고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를 기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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