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취약지역 수방자재 전진배치로 선제적 방재체제 구축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 체제유지, 인명피해 ZERO화, 방재 및 취약시설 점검정비, 민관군 협력체제 강화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현장위주의 선제적 조기경보체제를 가동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 체제유지를 위해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돌발성인명피해우려지역과 급경사지에 대해 일제 조사한 결과 각각 16개소와 3개소를 지정하여 특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방재시설인 배수펌프장에 대한 점검은 지난 3월에 이미 완료했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4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해취약지역의 완벽한 방재를 위해 양수기 26대 구매와 발전기 5대를 확보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중에 전진배치해 상시 가동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민관군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서 지난 4월 13일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한전, 자율방재단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여름철 재해 상황관리에 상호 협력과 긴급 동원체제의 재정비를 완료했다.
?
류화선 파주시장은 지난 4.9 주간업무보고 시 수해대비 철저 및 우기 전 정비 완료를 강조하며 수해방지 대책은 하천, 배수문, 배수로 정비는 물론 공사장, 주택, 농경지, 산지 등 모든 부분에서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하고, 특히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투자하여 우기 전 정비 완료를 지시한바 있어 파주시 전 공무원이 수해 예방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