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화) 오후 2시부터 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 1층과학실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발명 꿈나무 17명이 참가하는 제32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각 학교에서 교내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대표를 선발하여 참가하였으며 저마다 발명에 관심을 가진 교사들이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결과이다.
본 대회 심사위원은 경기도과학교육원 한승훈 교육연구사,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김진원 장학사이고 평가 항목은 발명품 제작과 관련하여 얼마나 독창적인 생각을 하였는지 평가하는 창의?탐구성, 발명품이 실생활에 실제로 적용되는 알아보는 실용성, 학생이 작품 제작을 위해 노력한 노력성, 마지막으로 작품 제작 및 활용상의 경제성이 네 가지이다.
대회 진행에 앞서 박돈영 학무과장은 "21세기를 주도할 한국인 육성은 발명 인재의 육성에서 시작하며 지식기반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길 특허권,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알고 그에 알맞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발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연천초등학교 전도영 학생은 "학교 대표로 연천군대회에 참가하여 영광이며 앞으로 발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내년에는 더 멋있고 창의적인 작품으로 대회에 참가할 것이고 미래에 에디슨 같은 훌륭한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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