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앞 200M 이내 구간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파주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 중. 고교 55개 학교 앞 200 m 이내 구간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표지판을 제작, 설치 완료했다.
이번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구역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가 금지되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12명을『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구역 내 무신고 식품점포, 유통기한 경과제품 , 금지색소 사용제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분포 되어있는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등 에서 조리, 판매되고 있는 튀김류.햄버거류.피자.떡볶이.김밥.쫀드기.빙과류 등 을 매월 정기적으로 중점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으로 트랜스지방, 미생물 검사를 의뢰하고 위반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에게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홍보와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공중위생업팀장은 "앞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운영, 관리에 대해 식품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대 주민 홍보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식품 안전성 확보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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