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청년회의소(회장 송진생)가 주관하는 『제3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어버이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경로효친정신을 기리고자 효행자, 효기여 단체·기여자, 효행청소년 등 24명에게 효행자 표창을 수여했다.
장관표창을 받은 양영화(양학동)씨는 17년간 대잠성당 사회복지원으로 활동하면서 밑반찬 배달, 병원진료 동행, 목욕봉사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조성숙(대송면)씨는 시각장애인인 시아버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궂은 일은 앞장서 온 공이 인정됐다.
포항중화음식업협회(회장 오태필)는 1975년부터 35년간 관내 경로당, 복지관, 애육원 등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태안군 기름유출 사고시 현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여 그 선행이 인정되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식전행사인 아동밸리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어버이날 노래 합창과 축하공연으로 준비된 지곡초의 학생무용, 김옥순 무용단의 부채춤, 이미테이션 가수 조형필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흥겨운 한 마당을 펼쳤다.
또한, 이 날 포항시 관내 경로당, 아파트 자치회, 복지관 등 70개소에서 약 12,000명의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국악공연 등 어버이날 행사가 펼쳐져 어버이 날 행사가 더욱 풍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