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체납 세금을 일소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적극 노력하여 충청남고가 실시한 ‘09년 세정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09년 세정평가’는 충남도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지방세 과표 운영, 지방세 전자납부, 특수시책추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아산시가 최우수,
당진군외 5개시.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방세 징수현황과 체납액 처리실적, 지방세 세무조사를 비롯한 부실과세 방지 및 우수추진 사례 등 12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것으로 당진군은 환경 발전 지역 개발세 추진과 체납세액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충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2,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은 당진군의 공평하고 세정운영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당진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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