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배, 장판, 집수리, 주택 개보수 등 새 보금자리로 바꿔줘
당진군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200여 가구에 2,500만원을 지원하여 도배, 장판, 싱크대, 천정벽 공사 등 가구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에 따라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수급자, 저소득 홀로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주택상태 및 노후정도, 안전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단열, 보일러, 지붕 등 201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수리 사업과 병행하여 사랑의 집짓기 등 저소득 가구의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금자리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수급자 자가주택 개보수사업」을 전개하여 군에서는 가구당 500만원씩 20세대에 1억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설계와 시공을 책임져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빈곤층 주거환경 그린화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효율화 및 주거환경 그린화로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새 보금자리로 바꾸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살필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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