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회장 양상규)는 회원 28명, 메리츠종금증권(인사부장 홍경표) 21명, 광운대학교 건축공학연구회(부회장 박주만) 2명과 함께 지난 16일(토) 월롱면 저소득가구(한부모가구, 독거어르신) 사랑의 집고치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이혼 후 홀로 자녀 3명을 양육하는 한부모가구에 싱크대설치, 창문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통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장마철 우수로 걱정하시는 독거어르신에게 지붕누수 보수작업 등을 실시했다.
김준래 월롱면장은 “적기에 집고치기가 이루어져 수혜가구의 자활?자립 유도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 및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회 사무국장 원태웅씨는 “주말임에도 각자의 휴식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며 힘을 내시는 수혜자분들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주위 도움의 손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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