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함께 농식품 중소기업의 상생협력방안 논의
농식품부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식품 관련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영분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간담회 자리에서 유정복 장관은 식품제조.공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및 시설비 지원 확대 등 건의에 대해, ‘11년 식품제조가공 시설현대화, 판매기반 구축을 위한 ‘식품외식종합자금’을 신설하여 총 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며, 특히 지원대상에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에 적극 포함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러한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간담회는 정부와 민간이 서로의 역할분담을 통해 식품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과정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년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해소’, ‘농식품 중소기업 현장 방문(3.12. 제주)’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식품 중소기업 발전을 통해 산업기반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농식품산업의 전반적인 체질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작년 10월에 체결한 「농식품산업 및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서, 당시 정부와 중앙회는 △ 국내외 관련 박람회 참여협력 및 공동 현장방문 △ 직거래 체계 등 유통업 경쟁력강화 지원 및 녹색 중소기업 발굴 육성 △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정책협의체 구성 및 정기간담회 개최 등을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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