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항만관리 국제협력기구인 국제항만협회 2011년 총회가 부산에서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25차 국제항만협회 총회 집행이사회에서 부산항이 2011년 제27차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국제항만협회는 항만 간 협력으로 교역을 늘리기 위해 지난 1955년에 창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 관련 국제협력기구로 미주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88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2011년에 부산에서 1주일간 열리는 총회에는 전 세계 350여 개 항만 당국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관광공사는 내. 외국인과 주최 측 지출액 등으로 인해 93억 원의 직.간접 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