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파주시가 지난 5월12일 입주기업협의회 민간단체 주도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관리를 위해 문발지방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자인 파주시와 수탁자인 (사)교하문발지방산업단지협의회 간 관리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문발지방산업단지는 교하읍 문발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지는 7만 7천평으로 인쇄업, 반도체소자제조업 등 22개 업체가 입주해 적극적인 생산 활동으로 가동률 100%의 건실한 산업단지로 모범을 보여 왔다.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주)갑무문화사 대표 전순관 회장은 “금번 협약체결로 입주기업들이 입주계약체결 등 행정업무 처리 시 파주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산업단지 자체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도 높이고 입주기업체간 내부 결속도 높일 수 있어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번 협약체결은 적극적인 파주시의 기업지원 사례의 하나인 만큼 철저한 관리업무로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이용석 기업지원과장은 “관리업무를 위탁을 했지만 법적사무인만큼 수시로 업무점검 등을 실시해 빠른 시일 내에 관리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금번 협약으로 편리하고 자율적인 기업 활동에 많은 성과가 있을시 다른 산업단지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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