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위한『2011 친환경농업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친환경농업단체 등 25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5개년 친환경농업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벌인다.
‘친환경농업단지조성’, ‘녹비작물종자지원’, ‘친환경인증업무 민간이양’ 등의 친환경농업 정책에 대하여 일선기관 담당자들로부터 현장의견이 반영된 활성화 방안을 수렴하고,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실천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살펴보는 업무 담당자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유통과 학교급식 분야 전문가가 해당 분야의 현 상황을 진단.분석하고, 미래상(未來像)을 예측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1.18일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대외에 공포한데 이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업무 담당자로서 친환경농업의 잠재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한층 발전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위한 실천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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