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개선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5개면 24개 지구에 총 53억 9500만원이 투입되며 마을안길정비 20.1km, 배수로정비 12.8km, 세천정비 1.8km, 소교량설치 1개소 등이다.
특히 군은 이번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도로정비 등 주민 기초생활시설확충과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및 세천정비에 중점 투자했다.
지난 2005년부터 2단계사업으로 101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응봉, 고덕, 오가, 신암, 덕산, 대흥, 봉산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 응봉면과 고덕면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4년까지 113억원을 더 투자하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간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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