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키 위해 ‘모내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경배 농업기술센터장 등 시 관계자 30여 명은 392톤의 벼를 문호동 소재 420,559㎡ 면적 논에 모내기를 했다.
시 관계자는 모내기 한 벼에 화학비료 대신 우렁이가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잡초제거를 위해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 우렁이를 사용하는 농사법을 칭한다.
채 시장은 “쌀 수입개방 등 어려운 국내?외 농업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무농약 쌀을 재배하고 있다”며, “친환경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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