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광주시당 김재균위원장,주민공청회 참여당부
광주호 둑 높이기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관심과 참여요청
민주당 광주시당 김재균위원장은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영산강 유역 농업용수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과 관련, 광주호 둑 높이기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갖는다.
이번 공청회는 5월 31일(화) 오전 10:00에 충효동 농협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농어촌공사가 지역민과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강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광주호 상류에는 무등산의 경관과 가사문화권, 135억원을 들여 조성한 호수생태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1년 관광객 20만명이 넘게 다녀가는 곳이다.
농어존 공사의 계획대로 둑을 높인다면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식영정,소쇄원등 문화재는 물론 이곳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광주호 둑 높이기 사업은 정부가 제시하는 가뭄과 홍수문제 등 재해를 예방하고 수자원 확보라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4대강 사업의 들러리로 전락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광주시당은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통해서 재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역 시민단체와 언론,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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