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건설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비산먼지 발생 예방과 국도48호선 등 한강신도시 내.외 주요도로 관리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회의가 지난 20일 김포시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 신도시건설과, 환경보전과, 주택과, 도로관리사업소 업무담당과 LH 김포사업본부 감독소장, 김포한강로, 택지조성 및 아파트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시 측은 건설공사 현장의 소음.진동, 비산먼지 저감대책 수립과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의 안전교육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도48호선 등 신도시 내외 주요 도로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건설공사장 관리를 위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6월 1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우남 퍼스트빌과 6월 30일 입주예정인 쌍용 예가 등 입주아파트 주변 공사 현장에 대해 환경관리와 진.출입도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관련해서도 지구경계 배수로, 절.성토 구간 등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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