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순)는 지난 6일 관내 50여개 빗물받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준설을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및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된 빗물받이가 각종 이물질 유입으로 빗물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순식간에 큰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동 주민센터는 동장, 직원, 공익근무요원 등 전 직원이 화중로, 호국로 등 50여개의 빗물받이에 쌓인 각종 쓰레기, 나뭇잎, 흙 등 이물질을 준설했다. 또한 악취 등을 우려해 시민들이 빗물받이에 덮개를 덮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최명순 화정1동장은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재난취약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자연재난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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