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관내 동막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명예감시원 공무원 경찰 등 공동으로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막해수욕장에 청소년 탈선 및 유해약물(술, 담배판매 등) 유해해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코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배회, 가출 청소년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조치,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판매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각지 청소년들의 관내 해수욕장 유입이 예상되므로 민간단체 및 경찰과 상호 유기적인 계도활동 및 지도단속을 통하여 피서지에서의 청소년 탈선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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