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 별무리경기장에서는 2011.7.30(토)에 경기도 외발자전거 협회에서 주관하는『제3회 환경살리기 아시아?태평양 외발자전거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싱가폴, 홍콩에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대회로써 여느 행사보다 큰 의미를 가지며 호주, 일본, 홍콩 등 세계 각 국의 외발자전거 팀의 참가로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외발싱글부문 세계챔피언 ‘요시자와 치하루’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시범공연으로 대회 막을 열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관련 공사와 폭우로 인한 악천우의 악조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시설물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여 세계 속의 고양시가 부끄럽지 않도록 하였다.
고양시장은 “전국최초 공공임대자전거사업 피트틴(fifteen)을 운영하는 친환경 초록도시 고양시에서 열게 되어 의미가 더하고 영광입니다. 고양시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당일 대회는 100m외발자전거달리기를 비롯해 각종 장애물경기로 슬릴을 더해갔다. 특히, 50m한발로 달리기는 페달을 한발로만 달리는 묘기수준의 경기여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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