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추진
  • special
  • 등록 2011-08-17 15:54:00

기사수정
강원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전지원자금」1,000억원,「창업및경쟁력강화지원자금」300억원,「특수목적자금」2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 추천하고 있다.
 
금년 8월 현재, 경영안전지원자금은 261기업에 545억원이,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31기업에 224억원이, 특수목적자금은 40기업에 122억원이 융자추천 되었으며,道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긴급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추천 기한을 단축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추석명절 인건비 등 긴급자금 소요시 「경영안전지원자금」적극 활용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경영안전지원자금」1,000억원은 도내 제조업, 지식·정보 관련 산업, 운수업, 폐기물처리업, 도내 제품 수출액 20%이상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융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소기업이 융자를 받을 경우 道에서 연 3%~5%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있다.
 
업체별 5억~8억원까지 융자가능한 이 자금은 인건비와 자재구입 등 경영활동에 수반되는 자금으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8월 현재 455억원의 재원한도가 남아 있는 상황으로 특히, 추석명절 인건비 등 긴급 운영자금에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창업 및 기존 중소기업 시설확장시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이용
또한, 道에서는 창업과 기존 중소기업의 시설확장 및 운전에 사용되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00억원을 운영 하고 있다. 사업자 등록을 한지 3년 이내의 창업자와 기존 중소기업의 시설 확장에 대해서는 15억원 이내의 자금을 융자추천하고 있으며, 융자금 이자의 2%를 지원해 주고 있다.
 
도내 제조업과 관련서비스업, 동해 북평공단, 관광업, 지식·정보관련 서비스업에 지원되는 이 자금은 현재 80억원의 재원한도가 있는 상황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 그리고 기존 중소기업의 시설확장(공장증축, 부지매입 등) 등에 효율적으로 운용 될 수 있다.
 
원자재난, 재해기업, 기업회생 등에 「특수목적자금」적극 이용
道에서는 국내외 여건변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원자재 피해 기업과, 자연재해(재난지역)를 입은 기업 및 기업회생에 필요한 자금을 「특수목적자금」형태로 융자지원 하고 있다.각 사안별 1억~6억원까지 지원되는 이 자금은 특히, 최근 2년 이내에 원자재 값이 30%이상이 상승한 경우, 재난지역에서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일시적인 현금 유동성 부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 등에 대해서 융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이 자금은 1%~3%의 고정금리로 융자를 추천하고 있으며, 현재 122억원의 재원한도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도에서 융자추천 하는 위 세가지 지원자금은 중소기업 소재지 해당 시·군에 신청을 하면 된다.한편, 강원도 오춘석 산업경제국장은 “추석 전·후를 기해 융자추천 기한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여 중소기업체에 자금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