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성공적인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해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에 대비하고, 주거문화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형 경유차를 중점으로 모든 차량에 대하여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9월부터 관내 주요 도로 및 버스차고지에서 비디오 촬영과 매연측정기기를 이용하여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 초과차량은 개선권고,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을 통해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하고 맑은 환경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박철용 ☎ 8075-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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