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센터(동장 박상찬)는 ‘지역 희망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난 27(토)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100여명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시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오전 7시부터 화정중앙공원에 집결하여 약 2시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명함형 전단 등 불법광고물과 무단 방치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의 지도하에 3개조로 학생들을 인솔하여 화정역광장, 터미널 인근, 상가, 보행자 도로 등 화정2동 전역 구석구석을 모든 참여자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청소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 및 주민에게는 2시간의 봉사활동이 주어지며, 동 주민센터는 참여자들에 대한 평시 봉사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마을대청소, 겨울철 제설작업 등 ‘지역 희망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SM 문자 발송 등 참여 유도를 하고 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화정2동 주민센터(담당자 이성옥 ☎ 8075-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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