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10월6일부터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하여 성화봉송로, 경기장 주변과 주요 간선도로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및 공공 광고물 이용시설에 대해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덕양구(건축과장 강기수)에 따르면 성화봉송로, 경기장주변, 주요 간선도로변 등의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에어라이트, 사설안내표지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정비 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24일부터 7일간 업소별 안내문 배부, 구두설득 등 계도ㆍ홍보위주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9월1일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올해 6월 고양시 BI 및 시정슬로건이 확정됨에 따라 우선 정비대상으로 구에서 관리중인 시민게시판 28개소에 대하여 8월말까지 상단 심벌 및 로고 교체와 하단 시정슬로건 변경, 9월중 아크릴 덮개교체와 도색 등을 실시한다.
통합연립지주이용간판 37개소는 9월중에 지주간판의 세척, 하단슬로건 변경, 도광판, 전기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덕양구청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맞이하여 덕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 및 공공 광고물 이용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여 깨끗한 거리와 도시미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건축과(팀장 이철웅 ☎ 807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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