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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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재단의 딕 반 잔텐 이사장과 잭 스냅 총무가 하멜 프로젝트 추진 등을 협의하기 위해 7일 여수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하멜재단 관계자 일행은 이날 오후 김충석 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시와 하멜재단간의 우호증진 방안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성공개최를 위한 협조, 하멜전시관 건립에 따른 자료 및 전시용품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앞서 하멜재단 관계자 일행은 박람회 건설현장과 홍보관을 둘러보고 오동도와 진남관, 흥국사 등을 관람했다.
하멜재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네덜란드 전시관을 담당하며, 내년 7월 18일에는 네덜란드 왕세자 부부가 여수를 방문해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조선을 세계최초 서양에 알린 인물로 알려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기리기 여수 종화동 일원에 하멜전시관과 거북선축제전시관, 풍차 등을 짓는‘ 하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