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진도군, 따뜻한 생활 복지 실천 |
진도군이 혼자 힘으로 일상 생활이 힘든 노인과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노인돌보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노인돌보미들과 간담회를 통해 돌봄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2006년 10월부터 어르신수발 도우미사업을 시작으로 이동목욕, 가사봉사 등 8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7년 4월부터 노인돌봄 종합서비스를 도입, 일상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 식사·세면도움, 체위변경, 외출동행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9년 10월부터 6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방문보건관리 활성화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군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따뜻한 생활복지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