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생활체육대회 성공유치 등 틈새전략 펼쳐
해남군이 연이은 각종 생활체육대회 성공유치로 풍성한 가을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개최에 이어 오는 9월17일과 18일 배구와 족구 등 생활체육을 유치하며 명실상부 스포츠 강군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9월과 10월에 제5회 전국 활쏘기 백일장대회, 제3회 전남보치아 동호인 대회 등 5개 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를 통해 모두 3,000여 명의 선수단이 해남을 찾아 약 3억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지자체간 과열 경쟁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종목 유치 외에도 틈새스포츠 대회인 각종 동호인 등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며 다양한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해남을 찾도록 하고 있다.
더욱이 생활체육대회 유치는 경제적 효과는 물론 지역민들에 대한 생활체육 관심도를 높여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 수 있다는 간접효과에 대한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18개 종목 30여개 대회를 유치해 63억 원의 경제활성화를 이루었다” 며 타 지자체가 눈 뜨지 못한 생활체육대회와 농촌지역에서 유치하기 어려운 펜싱, 레슬링 등 다양한 틈새전략을 통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올 가을 해남에서 개최되는 주요 대회는 9월17일~18일 땅끝배 어머니 및 실버부 배구대회, 9월18일 제3회 땅끝배 족구대회, 10월 1일 제3회 전남보치아 동호인대회, 10월 8일 해남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동호인 생활체육 탁구대회, 10월15일~16일 해림배 배구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