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진도군이 대한민국 씨감자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진도군은 “지난 16일(금) 오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보광리소스㈜·로이언스인베스트먼트㈜·㈜해밀커머스 관계자와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감자 배양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회사는 진도군에 오는 2012년 연말까지 2,310㎡(약700평)규모의 씨감자 배양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진도군에 건립하는 씨감자 배양센터 운영의 기술부문 지원과 보광리소스㈜는 연구소 기업으로 기술 출연 및 배양센터의 운영 관리를 맞게 된다. 또 농업회사법인 ㈜해밀커머스는 기금출연·운영관리 주주회사와 영농주체 법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진도군은 감자 영농사업 지원에 행정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군은 감자 배양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체결로 감자 증산과 종자 생산 보급으로 귀농인구 유입 및 농어촌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석·박사 등 연구원 등 1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진도군 농업 기술의 한 단계 도약은 물론 감자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 과잉 생산으로 매년 문제가 발생하는 겨울 대파 대체작목으로 전환도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날 투자협약으로 진도군에서 씨감자 배양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