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 행신1동, 자전거 이용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수리센터 운영
친환경 교통수단임은 물론,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어 요즘 자전거가 대세다. 고양시는 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사업, 자전거도로 확충 등 자전거이용 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주민센터(동장 유선종)는 9월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행신1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부품 값 정도의 실비만 받고 펑크수리 및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줄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을 해주고 브레이크 계통점검, 기름칠, 공기압, 기어세팅 등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수리센터를 이용한 주민은 “자전거를 고정시켜주는 스탠드가 고장이나 고치려 해도 가까운 곳에 수리점이 없어 오래 동안 방치 했다”면서 “이번에 동 주민센터 앞에서 이동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왔는데, 더운 날씨에 친절하게 잘 수리를 해줘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신1동 주민센터(팀장 김충현 ☎ 8075-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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