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8월 한달간 도내 수출액이 40억달러를 기록, 사살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31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7개월 연속 30억달러 이상을 유지한 것이며 특히 지난해 8월에 비해 무려 67.8%나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 면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미국 재정위기 등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수출 400억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전남지역 수출은 2004년 100억달러 달성을 시작으로 2007년 200억달러 달성, 2010년 300억달러를 달성했다. 올들어서는 8월 말 현재까지 278억달러를 기록, 우리나라 전체 수출비중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 분석 결과 올 8월까지 전남 수출은 전년대비 41.2% 증가한 278억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증가율(23.7%)을 훨씬 웃돌아 울산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