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F1국제자동차경주 싱가포르 대회에서 한국출신 대회 운영요원(오피셜) 이훈씨가 ‘최고의 플랙 마샬(Best Flag Marshal)’로 뽑혀 화제다.
이훈씨는 6번째 장소(Post 6)에서 플랙 마샬을 담당했으며 예선전때 DRS존(추월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청색기(Blue Flag)가 자주 나간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다시 영상으로 모니터한 결과 모두 올바른 지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한국대회 때도 15번째 장소(Post 15)에서 플랙 마샬을 담당했던 이씨는 당시에도 캠스(CAMS)측에서 참여한 30여년의 오피셜 경력의 호주 조장(Post Chief)에게서 ‘탁월한 플랙 마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씨는 특별한 요령이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경기 흐름을 알고 선수들이 어떻게 추월하는 지에 대한 패턴을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됐다”고 겸손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