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친환경 녹비작물 1,799ha 재배 진도군이 지력 증진을 통한 친환경 단지 활성화를 위해 녹비작물을 재배한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해 3억9,900여만원을 투입, 1,799㏊에 재배할 수 있는 녹비작물 종자 130톤을 지원한다. 군은 헤어리베치, 클로버, 녹비보리 등의 녹비작물 종자를 친환경 단지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마을 단위 공동 파종 작업단을 구성, 파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배면적은 헤어리베치 1,148ha(67,400㎏), 클로버 56ha(1,400㎏), 녹비보리 460ha(36,400㎏), 호밀 135ha(24,300㎏) 이다. 녹비작물은 토양에 유기질을 공급하고 지력을 증진해 화학비료나 제초제 사용을 절감하고 토양환경을 보존해 생산비를 절감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