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진도군의 복지 예산이 전남지역 자치단체의 평균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남도와 중앙정부의 지원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별 복지예산 비율이 최고 3배 정도 차이가 는 등 시군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남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정복(경기도 김포)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의 올해 사회복지 예산(본예산 기준)은 총 1조3425억 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전체 예산의 18.1%에 이른다.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고흥, 해남, 무안, 영광 등 9개 시군은 평균치를 웃돈 반면 13개 지역은 평균치를 밑돌았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11.0%인 구례군과 11.7%인 진도군의 사회복지 예산 비중은 각각 12.9%와 14.3%로 평균치에 크게 못미쳤다.
더군다나 재정자립도가 10% 안팎으로 하위권인 일부 지역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기본 사회복지 수혜대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빈곤의 악순환에 빠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