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국체전 고등부 축구 경기가 열리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덕양구 화전동과 대덕동 주민들이 앳된 여고생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강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광주 운남고등학교, 울산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와 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충남 인터넷고등학교 대구 동부고등학교가 펼치는 예선 세 경기가 열렸다.
화전동과 대덕동 주민 60여명은 멋진 경기모습이 펼쳐 질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열심히 응원했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울산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 충남 인터넷고등학교와 광주 운남고등학교가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를 지켜본 화전동 한 주민은 “멀리서 우리 시를 찾은 어린 학생들의 경기를 보기위해 이웃들과 함께 응원도구를 챙겨 어울림경기장을 찾았다”며 “여고생들이 얼마나 할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훌륭한 경기였고, 날씨도 좋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팀장 최남영 ☎ 8075-503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