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동장 전병구) 직능단체 회원들과 시민 80여명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야구 경기(포철공고와 제주고)가 열린 대화동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어린 학생들의 역동적인 경기를 보며 열띤 환호와 박수로 응원하였다.
비록 경기는 포철공고 학생들의 8대1 콜드게임으로 끝났지만, 화창한 날씨에 가족 간 혹은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면서, 학생들의 땀방울과 파이팅 소리에 일상의 노고를 잊고 즐겁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영출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야구를 즐기는 마니아로 오랜만에 보는 고교야구를 보니, 학창 시절의 향수가 되살아나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기가 관내에서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담당자 이용택 ☎ 8075-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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