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한 ‘자연과 환경愛 도서관’ 행사가 일주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0월25일부터 ‘갯벌, 서해바다 물고기’ 세밀화 전시를 시작으로 10월28일(금)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의 ‘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 특강 및 환경인형극 ‘지구가 더워요’를 상연하여 지구 온난화라는 주제로 그 심각성과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본다.
지구 온난화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저자 특강과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다룸으로써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0월29일(토)에는 ‘영원한 봉인’이라는 환경다큐멘터리영화를 상영하여 핵개발 및 폐기물에 관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마지막으로 10월30일(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그림책 <킁킁이가 간다>의 그림작가 윤보원 선생님과 함께 책 속 야생동물들의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를 원한다면 10월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자료 제공 : 도서관센터 한뫼도서관(담당자 정혜승 ☎ 8075-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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