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과 충남대는 21일부터 이틀간 충남대학교와 리베라호텔에서‘제10차 동북아경영경제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경제학회 및 한국통상정보학회, 중국 상업경제학회, 일본 나고야대학 Asian CORE Program, 대전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대전시, 충청남도,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충남대학교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학술대회는‘원아시아를 향한 동북아의 경쟁과 협력’이란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에서 250여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외 총 80편의 논문들이 발표된다.
학술발표는 21일 오전 9시 충남대학교 경상관에서 진행되며, 오후 4시 개회식과 기조강연 등의 본 행사에 이어 대전발전연구원과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는는 협정서를 교환하고 향후 대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양 연구원(소)간 연구원 교류, 공동연구 등 지속적인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자들은 22일 오전 대전발전을 위한 특별 세션에 참여한 데 이어 오후에는 대덕특구를 견학하고 23일 귀국하게 된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하나의 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동북아의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선도적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 대전발전연구원의 연구범위도 아시아를 지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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