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단위 생태관광 지원협력체계 구축 사업’실시
□ ‘지역주민 없는 생태관광’에서 ‘지역주민 중심 생태관광’으로 생태관광의 흐름을 바꿀 작은 시도가 시작된다.
ㅇ 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마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체가 생태관광 인력 양성에서부터 기획,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지역단위 생태관광 지원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ㅇ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 지역(안성,인제,남해)에 환경부와 지자체가 각각 1억원을 지원하여 협의체 중심의 생태관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진다.
ㅇ 대상지역의 협의체는 해설사(25명),생태관광 인력(15명)을 양성하여 지역 생태관광을 위한 인적 기반을 구성하고, 사회적기업 등의 자문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홍보 등의 생태관광을 추진한다.
□ 지역주민의 의사 및 참여로 이루어진 협의체 중심의 활동은
ㅇ 주민의 무관심 속에 이루어졌던 생태관광을 지역적 특색을 강조한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으로 바꾸고 주민에게도 자연보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ㅇ 지역 협의체 중심의 작은 시도는 지역민인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탐방객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 및 자연보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ㅇ 지역에 직접 연결되도록 짜여진 생태관광 소득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여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탈출구 역할로도 기능할 전망이다.
□ 국민의 자연보전의식 제고 및 지역 소득 창출의 완성도 높은 생태관광을 위한 ‘지역단위 생태관광 지원협력체계구축 사업’ 시범사업 협약식은 10월 25일 경기도 안성시 선비마을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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