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으로 2011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총 483톤 저감
-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 6개 기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계획 수립 / 공개 -
◇ 2011년 환경친화형 도료 4,316KL 사용, 휘발성유기화합물 483톤 저감
◇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실태 등 현장 평가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로 자발적 협약 실효성 제고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의 2011년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계획을 8일 공개하였다.
○ 이는 지난 7월 13일 체결된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 이후 동 협약에 따라 수립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계획을 공개한 것이다.
-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은 ‘08년 수도권 지역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291천 톤 중 도료사용에 따른 배출량이 35.4%(103천 톤)를 차지함에 따라 공공부문의 도료 다량 사용기관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 자발적 협약 참여기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SH공사,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 경기도시공사,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협약 체결 6개 기관은 ‘11년 내 환경친화형 도료 총 4,316KL(수도권 포함 전국 기준)를 사용할 계획으로 2011년 483톤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저감할 수 있게 된다.
○ 이를 위해 공사관련 시방서(示方書) 및 도장작업 지침 등 개정, 자재 사전승인 체계 구축 및 현장 감독 강화 등을 통하여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을 위한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현장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도료 사용 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건설?도로 건설현장에서 건물의 내ㆍ외부, 도료표지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도료를 환경친화형으로 대체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 자발적 협약 기관의 ‘11년도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저감 계획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
www.me.go.kr/mamo-알림마당-공지ㆍ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자발적 협약 기관의 협약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여부 확인, 적정 희석제 및 희석 비율 준수 여부, 기타 개선 사항 등에 협약 이행 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 평가 결과 우수 기관 2곳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등의 포상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아울러, 민간부문의 도료다량 사업자와의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 자발적 협약을 추진하고, 현실적으로 규제가 어렵고 광범위한 일반 도료사용자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 도료 사용으로 인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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