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 9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장흥해조자원 RIS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포럼을 생산자 및 어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장흥군의 해조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됨을 증명하듯 전국 최대의 친환경수산물 인증면적( 2370.5ha)을 가지고 있고, 또한 수출을 위해 국제유기인증 (IFOAM, USDA, EU) 등, 지리적표시단체 표장등록을 획득하였으며, 유통일원화를 위해 주민주식회사를 설립한바 있다.
그러나 생산자, 가공업체 위주의 개별판매, 2차 가공 기술개발 미흡 등 산업화로의 진출이 더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장흥군에서는 산,학,연,관 협력단을 구성하고 지난해부터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도전하여 장흥해조류의 파워브랜화와 수산식품클러스터 구축 사업비를 확보하고 장흥해조자원 RIS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포럼을 개최하였다.
서남권의 해조산업 허브의 기반구축 전략으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총괄 관장을 하며, 조선대학교 산학 협력단,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장흥군, 장흥무산(주)와 함께 마케팅, 생산기술지원 및 제품화, 조직화 부분을 공동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3년 동안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친환경해조류인 김, 미역,다시마, 꼬시래기, 매생이 등을 고부가가치로 제품화 하고 국내외 마케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의 서남권 해조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장흥군에서는 천연자원연구원, 슬로시티, 자연을 활용한 건강휴양촌 우드랜드와 더불어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은 글로벌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는 기후 변화 및 환경을 위한 저탄소작업을 이미 시작 하였다.
장흥해조자원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및 상품화, 기업지원, 인력양성,마케팅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양성하여 우리군의 해조산업 생산자와 제조업 관계자들에게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국내외 해조류가공 산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파악 보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자와 가공 업체 소득을 창출코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