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 사회취약계층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과「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2년도 예산안을 편성, 10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
○ 2012년도 예산안은 총 3조 2,864억원으로 전년예산 3조 279억원 보다 2,585억원(8.5%)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예산 2조 3,403억원보다 2,568억원(11.0%)이 증가한 2조 5,971억원이며, 특별회계도 전년예산 6,875억원 보다 18억원(0.3%)이 늘어난 6,893억원이다.
○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은 ① 청년실업 해소, 사회적기업 유치 등 일자리확충 ② 학교무상급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③ 특성화된 도서관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추진
④ 장애인 권익증진 등 사회적 약자보호 ⑤ 근린공원 조설 등 쾌적한 녹색생태환경 조성 ⑥ 2015 하계U대회 기반조성 등에 중점 투자되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한 5대공동체 경쟁력 강화사업을 우선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 분야별 주요 예산반영 현황을 보면
○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
- 청년, 여성 및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청년창조기업 지원 등에 198억원,
-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예산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과 신용보증재단 출연(햇살론) , 구조고도화자금ㆍ수출진흥자금 융자등에 381억원,
- 제2컨벤션센터 건립 247억원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시장별 특화육성에 106억원,
- 광산업?자동차?디지털 정보가전?가전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365억원,
- 지역농민의 소득증대, 친환경농업 육성에 208억원 등 총 2,634억원을 반영하였으며,
○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 창의적 문화예술도시 건설을 위한 문화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해 CGI센터 건립과 광주비엔날레 개최 등에 651억원,
- 2015 하계U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지원과 시설확충에 320억원,
- 다목적 체육관, 야구장 건립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지원에 646억원 등 총 2,157억원을 편성하였다.
○ 행복한 생태공동체 실현을 위해
-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기초시설확충과 도심녹지 공간조성 등에 894억원,
-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광주천 등 수질개선에 2,704억원,
-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경관개선을 위한 도심재생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797억원,
-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 운수업계 유가보조금과 시내버스 운영지원, 국지도 49호선 도로개설,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 등에 2,726억원 등 총 7,5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 따뜻한 복지공동체와 세계속의 인권?평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 기초생활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에 5,244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기초노령연금, 장애수당 등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2,167억원,
- 예방접종 실시, 치매 예방관리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29억원, 여성과 청소년, 한부모?다문화가족 지원에 226억원,
- 5?18 교육관 건립, 2011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 등 광주민주인권평화도시 지원에 106억원 등 총 9,568억원을 반영했다.
○ 또한, 참여소통의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 취약한 재정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구 재정지원에 2,095억원, 지역인재 육성과 무상급식을 위한 교육청 지원에 2,235억원,
- 행정정보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ㆍ운영, 소방장비 확충 등 자치행정역량 강화에 656억원 등 총 6,65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 광주시는 시의회에서 예산이 의결?확정되는 대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과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행복한 생태공동체, 세계속의 인권?평화공동체, 참여?소통의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