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 주민센터(동장 전병구)에서는 수능이 끝난 날에 발생할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지도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탄현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윤기선) 지도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 및 탄현지구대원 및 일산고등학교 선생님이 참여하여 미성년자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와 유흥업소에서 청소년 고용 및 출입을 허용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늦은 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계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윤기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탄현동 주민센터(☎ 8075-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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