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개도국 수요에 근거한 ‘맞춤형 녹색성장 정책연구’본격화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이병욱)는 ‘글로벌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주제로 ‘KEI International Conference 2011(10.17~18)’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고, 올해 수행한 국제협력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 KEI는 개도국 수요에 근거한 ‘맞춤형 녹색성장 정책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사업대상지역을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확대하고, 과테말라 환경부와 공동으로 과테말라 산사레(Sansare)지역에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이용한 녹색마을 조성방안’에 관한 연구사업, 에티오피아 수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주요수원지인 코카(Koka)댐의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한 수자원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을 수행하였다.
▣ 또한, 개도국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정책수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림보호자연보전청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게데판랑고 국립공원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과 베트남의 자원환경전략정책연구소(ISPONRE)와 ‘베트남 정부의 녹색조달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사업을 수행하였다.
▣ KEI는 올해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2년부터 녹색 ODA 등 개도국 녹색성장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련부처 및 기관과 공동으로 해당 개도국에 필요한 ‘맞춤형 녹색성장 정책과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 UNEP ETB(Economy and Trade Branch, 경제무역국)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유엔유럽경제사회이사회(UNECE) ESPOO Convention 등 국제기구, 스웨덴 대사, 캄보디아와 우즈베크스탄 대사관 참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국의 정책결정자 및 전문가 약 4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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