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진도군이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성적 장학생 등 8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도군은 “86명의 중·고·대학생과 특기장학생 등에게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 5,4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최근 전달·격려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동진 이사장(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은 학생들에게 “군민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을 받는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진도군과 전남,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년 동안 268명에게 1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기탁 받은 장학기금을 은행에 예치한 후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1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43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단체와 개인사업자 및 지역 주민들이 매년 2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재)전남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18명에게 1,700여만원의 장학금도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