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자 꼼짝마!
- 청양군, 체납자와의 전쟁 선포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늘어나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4억 4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더 많은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특별징수기간을 연도폐쇄기인 2월까지 연장해 실시키로 했다. 군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을 합동을 편성하여 3회이상 체납된 자동차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영치후에도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공매처분하며, 1백만원이상 고액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 또한, 30만원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의 금융자산을 조회하여 예금압류를 추진하고, 5건이상 50만원이상 고액체납자는 직장조희를 실시하여 고정적 수입인 급여를 압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실효성이 높은 방법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키로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는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체납된 세금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끝까지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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