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공중 화장실 관리?운영 평가에서 진도군이 6년 연속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행안부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진도대교 인근에 위치한 '이충무공 승전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설치된 이충무공 승전공원 화장실은 이번 평가에서 청결성과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친자연성, 녹색성장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도 고군면 회동 관광지에 설치된 뽕 할머니상 화장실과 임회면 서망항 화장실이 각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6-2007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화장실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돼 상사업비 3억원을 수상한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가 22개 시·군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진도군이 인증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