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지방세를 부과한지 2년이 지나도록 납부하지 않은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08명의 명단을 도보(전남새뜸),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를 통해 12일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이 102명(155억원), 개인이 106명(73억원) 등 208명이다.
지역별로는 여수시가 40명으로 가장 많고 순천 38명, 목포 35명, 광양 19명, 화순 15명, 해남 12명, 영암 11명, 그 외 시군이 38명으로 전체 체납액은 228억원이다.
특히 이들중 최고액 체납자는 담배공급업 등을 하는 광양 K업체로 담배소비세 17억9천만원이며 개인은 광양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박모씨로 주민세(종합소득세할) 2억5천만원을 체납했다.
공개 내용은 주소와 성명, 연령, 직업(업종), 체납액, 세목, 납기, 체납요지 등이다.
전남도는 지난 5월 명단 공개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6개월동안 현금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며 이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공개대상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